10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 마트에서 이번 긴 장마와 최고기록을 새운 집중호우로 농가 피해로 채소와 과일 등 가격이 인상하여 한 여성은 가격을 자세히 보고 있다. ⓒ홍수형 기자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 마트에서 소비자가 채소를 고르고 있다. ⓒ홍수형 기자

10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 마트를 찾은 시민이 채소를 고르고 있다. 

48일째 이어지는 긴 장마와 집중 호우로 인해 농산물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신선식품이 최근 2주 만에 2~3배 이상 가격이 올랐다. 현재 양배추, 배추 등 대표 엽채류 도매가격은 한달 전보다 60~107% 급등하고 도매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대형마트 일부 엽채류 가격도 오름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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