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내 ‘불법촬영’ 잦은 지하철역·출구…지도로 알려 드립니다
수도권 내 ‘불법촬영’ 잦은 지하철역·출구…지도로 알려 드립니다
  • 진혜민 기자
  • 승인 2020.08.06 16:48
  • 수정 2020-08-06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몰카(몰래카메라) 등 불법촬영물에 의한 디지털 성범죄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몰카(몰래카메라) 등 불법촬영물에 의한 디지털 성범죄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수도권 지하철 노선, 역사, 출구별 불법촬영 위험 수준을 등급별로 보여주는 체계가 나온다. 이는 치안 빅데이터 분석을 적용한 것으로 디지털성범죄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도입됐다.

6일 정부에 따르면 경찰청과 KT가 공동 개발한 ‘지하철 디지털성범죄 위험도’ 서비스가 오는 7일부터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생활안전지도에 반영된다.

지하철 디지털성범죄 위험도는 수도권 지하철 노선, 역, 출구별로 위험 등급을 양호, 주의, 의심, 위험, 고위험 순으로 5단계 분류한다.

이는 지하철에서 발생한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범죄 건수, 해당 지하철의 유동인구와 환승역 속성, 배후지 등 14개 변수를 적용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했다.

위험도 체계는 지난해 경찰 내 적용해 순찰과 예방 업무에 활용됐다. 경찰은 시민들이 직접 위험도를 파악해 대응할 수 있도록 이 체계를 생활안전지도와 연계해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체계는 오는 7일부터 생활안전지도 불법촬영 위험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찰은 체계 접속이 가능한 QR코드를 배포하고 불법촬영 등에 대한 대응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인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