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수상 에어컨 부문
삼성 무풍에어컨 | 삼성전자(주)
삼성전자는 2016년 세계 최초로 무풍에어컨을 출시한 데 이어 ‘2020년형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선보였다. 무풍에어컨이 강력한 냉방 기능에 청정과 제습 기능, 에어컨 청결 관리 기능을 갖춰 사계절 가전으로 제습기 대신 활용되고 있다.
2020년형 무풍에어컨 갤러리가 가진 특장점은 복잡한 에어컨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이지케어 3단계’ 기능이다. 이지케어 3단계는 에어컨이 종료될 때마다 자동으로 내부 습기 건조를 진행하고 습도를 센싱해 필요할 때 최대 30분까지 건조를 진행하는 ‘자동 청소 건조’, 리모컨 버튼만 눌러 내부 열교환기까지 세척할 수 있는 ‘스마트 냉방 세척’, 핸들 하나만 돌리면 쉽고 간단하게 전면 패널을 분리할 수 있는 ‘이지 오픈 패널’로 구성됐다.
또한 2020년형 무풍에어컨 갤러리의 가장 큰 장점은 강력 냉방 기능이다. 무풍에어컨의 ‘서큘레이터 급속냉방’을 작동하면 6분여 만에 실내 온도가 33도에서 25도로 내려간다. 강력한 냉기를 뿜어내는 3개의 팬과 바람을 끌어올려 멀리 보내주는 1개의 서큘레이터 팬이 집안 곳곳을 빠르게 시원한 공기로 채워준다.
더위가 가시면 ‘와이드 무풍 냉방’으로 바뀐다. 와이드 무풍 냉방은 기존보다 두 배 넓어진 무풍 면적과 두 배 많아진 27만 개 마이크로홀이 직바람 없이 균일하고 은은하게 실내로 퍼진다. 냉방병 걱정 없이 동굴에 들어온 것과 같은 시원함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무풍에어컨은 대용량 공기청정 기능도 탑재돼 별도의 공기청정기가 필요치 않다.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극초미세먼지(PM1.0)필터 시스템과 e-헤파(HEPA) 필터를 적용해 최대 113m2의 넓은 면적의 공기를 빠르게 정화해 준다. e-헤파(HEPA) 필터는 지름 0.3um(마이크로미터)의 초미세먼지를 99.95% 제거한다. 소음 걱정 없이 무풍 청정 기능이 조용히 작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