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자 고신대복음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박선자 고신대복음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박선자 고신대복음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 30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박 교수는 지난 3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effect of sending educational video clips via smartphone mobile messenger on bowel preparation before colonoscopy’ 주제의 논문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그는 “의료인으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를 대표하여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해서 기쁘다”며 “4차산업 혁명 시대에 스마트 폰과 내시경을 접목시키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스마트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는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의 연구의욕과 사기를 앙양하고자 1991년도부터 해마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제도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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