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아동성착취 엄중처벌 대안마련 토론회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손정우 이대로 풀어줄 것인가' 토론회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손정우 이대로 풀어줄 것인가'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손정우 이대로 풀어줄 것인가'를 주제로 아동성착취 엄중처벌 대안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를 주최한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법망을 피해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를 운영하고, 제작, 베포해 범죄수익을 창출한 손정우를 비롯해 버젓이 숨 쉬는 디지털 범죄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되지 않는 법 현실을 그대로 묵과할 수 없다"며 "디지털 성폭력 범죄자의 범죄인 인도 불허 문제점을 촘촘히 살피고, 아동 성착취 엄충처벌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장혜영 정의당 의원, 원혜욱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진경 십대여성인권센터 대표, 서승희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대표, 김은주 여성의당 공동대표, 김영미 법무법인 숭인 변호사, 오선희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유설희 경향신문 기자 등이 참석했다.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손정우 이대로 풀어줄 것인가' 토론회를 열고김은주 여성의당 공동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손정우 이대로 풀어줄 것인가' 토론회에서 김은주 여성의당 공동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손정우 이대로 풀어줄 것인가' 토론회를 열고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발언을 듣고 있다. ⓒ홍수형 기자
'손정우 이대로 풀어줄 것인가' 토론회에서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발언을 듣고 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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