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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울산시 여협 주최

광주와 울산 여성들이 뜻 깊은 만남을 가졌다. 광주광역시 동구청(구청장 유태명)과 동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성례)는 13일 동서간 친선교류를 통해 지역주의를 불식시키자는 취지로 울산시 중구 여성 40여명을 초청, 친선행사를 열었다.<사진>

유태명 청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모두 손에 손잡고 동심으로 돌아가 서로 진심을 잇자”며 강현승 시인의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사랑하게 하소서’를 읊었다. 울산에서 온 중구여성단체협의회 윤순필 회장은 “우리 여성들이 뭉쳐 동서화합의 밑거름이 돼 여성의 위상과 역할을 찾자”고 답사를 대신했다.

유 청장이 다시 “동서간의 신나는 화합 한마당을 만들어 두 지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축사를 하자, 조용수 울산 중구청장은 “빛과 예술의 도시 광주 여성들의 섬세함과 풍부한 감성으로 새 세기를 주도해 달라”고 답했다.

광주 박성숙 주재기자21c-yos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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