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명품 송아지' 기른다...브랜드 시스템 구축
전남 무안군, '명품 송아지' 기른다...브랜드 시스템 구축
  • 광주광역시=현중순 기자
  • 승인 2020.07.16 11:28
  • 수정 2020-07-16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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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명품 무안 한우를 길러내기 위해 브랜드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고 명품 송아지 사육에 팔을 걷어 부쳤다. 

무안군은 한우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을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매년 4억원씩 12억원을 투입해 브랜드 송아지 3천두를 사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우종축개량협회에 등록된 우량 암소에서 생산한 우량 송아지를 브랜드 송아지로 사육해 전자 경매시장에서 관내 한우농가에 우선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행기관인 목포·무안·신안 축협에서 가축개량 전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유전자 검사, 고능력 정액공급, 개체별 질병관리, 교육 홍보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무안군은 암소 2만8천399두를 대상으로 유전능력을 평가해 현재까지 으뜸 암소 2천여두를 선발하고 으뜸암소에서 생산된 송아지 600여두에 대해 혈통등록 및 모근채취에 의한 친자감별을 실시하는 등 명품 송아지 브랜드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지속적인 우량 한우 종자개량을 통해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무안한우 명품화를 통한 농가 고소득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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