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상근부대변인 여성 전무

○…한나라당이 최근 확정 발표한 대표특보와 새 상근부대변인에 여성이 한 명도 없어 입방아. 일각에선 운영위원회와 상임운영위원회에 들어간 여성들 외에도 자격을 갖춘 여성들이 꽤 있는데도, 새 지도부가 여성을 요직에 중용하는데 여전히 인색하다는 반응.

‘폭력의원’에게 권투장갑 전달

○…지난달 동료 여성의원에게 주먹을 휘둘러 물의를 일으켰던 충북도의회 박재국·김정복 의원에게 권투장갑이 배달돼 화제. 민주노동당 충북도지부는 7일 “폭력의원들은 체육관이나 가라”며 도의회에 권투글러브를 전달. 지부는 두 의원을 상대로 한 퇴진운동도 함께 벌일 예정.

호주제 있는 한 결혼 안한다

○…개혁국민정당이 최근 호주제폐지특별위원회 새 공동위원장을 선출. 김영 새 공동위원장은 호후제 폐지 수호천사 272명을 추릴 때 자신의 어머니를 참여시키고, 호주제가 없어질 때까지 결혼도 하지 않겠다고 선언.

민주당 현안처리 일사천리

○…민주당은 18일 고위당정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정리. 주5일 근무제는 정부원안대로 처리하고,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은 국회인준을 빨리 받으며, 외국인고용허가제 정착을 위해 4년이상 불법체류 외국인노동자 엄정 단속 등을 협의하는 등 일사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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