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 웹진 언니네(www.unninet.co.kr)가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하기 위한 ‘사이버 액션가면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한국여성재단 ‘2003 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세 개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주제는 ‘사이버오피스에 등록하세요!’ 사이버오피스에 등록한 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모임 소개와 활동 내용, 활동비가 필요한 이유를 써서 staff@unninet.co.kr로 보내면 3개 단체를 선정해 각각 10만원씩 지원한다.

이슈파이팅을 하고 선물도 함께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서명프로그램을 개설한 사람 중 여성주의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은 3명에게 3만원 권의 문화상품권을 준다.

인터넷 설문조사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있다. 언니네에 올라온 사이버 풀 가운데 가장 투표수가 높은 순으로 1등 1명에게 3만원 문화상품권, 2등 4명에게 2만원 권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단 반여성주의적인 내용으로 만들어진 풀은 제외된다.

혜원 기자nancal@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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