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최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2)은 지난 29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8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성북 제2선거구 출신 최정순 의원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민에게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최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위한 시민토론회’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2차례 개최해 ‘미세먼지 고농도 오염현상과 대응대책’에 대한 논의 및 서울시민들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 마련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누수요금 감면제도 개선을 위해 옥내 누수 지점에 대한 제한과 조건을 두는 조례를 개정하는 등 올바를 행정의 방향성을 제시한 의정활동을 했다.
최 의원은 이날 “초선 의원으로 경험 부족을 발로 뛰고 시민들의 소리를 직접 들으며 채워 온 2년 여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사랑하는 성북과 서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정순 의원은 유승희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뒤 10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과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