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소상공인 대상
구 홈페이지에 무료 광고 진행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지역 상인 지원

우리동네가게 무료광고 신청방법 ⓒ동작구청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2월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중·소상공인을 돕고자 ‘우리동네가게 무료 온라인광고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동네가게 무료 온라인광고 서비스’는 지역 상인들에게 무료로 온라인 광고공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보도, 지역방송 광고, 유인물 제작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중·소상공인들에게 서비스 이용을 홍보해 왔으며 현재 무료광고 이용 업소는 총 4300여개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상공인은 업종 동명·상권 전화번호 점포 소개 가격 정보 등이 명시된 홍보문안을 작성해 구 홈페이지 ‘우리동네가게 무료광고신청’란에 등록하면 된다.

접수된 광고 홍보문안은 부서 검토를 거쳐 사진과 함께 ‘우리동네가게 홍보게시판’에 게재되며,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점포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김유섭 가로행정과장은 “이번 무료 온라인광고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지역 내 중·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가로행정과 02-820-1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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