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7월1일부터 8월15일까지 공모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여성가족재단과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원미정)는 7월1일부터 8월15일까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여성의 경력단절예방과 극복 우수사례를 발굴해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력단절 없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마련했다. 

△개인부문과 △기업부문으로 나눠서 공모한다. 개인부문은 경력단절을 극복해 취·창업한 이야기와 재직여성의 경력유지 노하우 등을 모집한다. 기업부문은 여성친화적 제도로 여성노동자의 경력이 이어지게 지원한 사례와 코로나19 지원정책을 활용해 여성노동자의 고용유지를 지원한 수기 등을 공모한다.

응모는 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ifwf.or.kr) 공지사항에서 응모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2016saeil@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심사를 거쳐 총 6편을 선정한다. 개인과 기업부문의 수상자와 수상기업에는 상장과 상금 각 대상 100만 원, 우수상 7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이다.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발간해 배포할 예정이다.

원미정 인천 여성가족재단 이사장은 “이번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더하고, 성평등한 기업문화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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