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추미애 겨냥 “문재인 정권 최악의 인사, 즉각 해임해야”
원희룡, 추미애 겨냥 “문재인 정권 최악의 인사, 즉각 해임해야”
  • 조혜승 기자
  • 승인 2020.06.26 11:04
  • 수정 2020-06-26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페이스북 캡처
ⓒ원희룡 제주도지사 페이스북 캡처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추 장관 때문에 대한민국의 품격이 바닥으로 추락했으며 (추 장관이) 문재인 정권의 최악의 인사"라고 비판했다.

원 지사는 26일 페이스북에서 “‘지휘랍시고’, ‘잘라먹었다’라는 천박한 표현은 북한에서나 쓰는 말인 줄 알았는데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 입에서 들을 줄 상상도 못 했다”며 “지난 1월 ‘내 명을 거역했다’는 표현을 쓸 때부터 알아봤다. 이런 법무부 장관은 처음 본다. 대한민국의 수치, 문재인 정권의 수준을 보여준다”라고 이같이 썼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막기 위해 추미애 장관을 보냈겠지만 추 장관의 이성잃은 말과 행동 때문에 검찰 개혁의 정당성이 완전히 무너졌다”며 법의 권위도 무너뜨리고 법무부 장관의 권위도 땅에 떨어졌다고 비판했다.

원 지사는 “문재인 태통령의 최악의 인사로 이런 법무부 장관은 우리 국민에 대한 모독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즉각 해임하시라”라고 촉구했다.

앞서 추 장관은 지난 25일 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 주최 초선의원 혁신 포럼에서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정치자금 수사과 관련해 위증교사 진정 사건의 조사 주체를 놓고 윤석열 검찰총장을 거침없는 표현을 쏟아냈다.

추 장관은 “대검 감찰부에서 감찰하라고 지시했는데 윤 총장이 내 지시의 절반을 잘라먹어 장관 말 들었으면 좋게 지나갈 일을 새삼 지휘해 일을 더 꼬이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정치권에서 연일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인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