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김미숙씨 독서가족 영예
김씨는 “남편과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는데 경제적 뒷받침이 안 돼 도서관을 열심히 이용했다”며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정서가 순화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정양은 동화구연대회에서 입상하기도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독서인구를 늘리고 시민들의 독서생활을 활성화할 계획이며 더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 박성숙 주재기자21c-yosu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