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선 국립암센터 암역학연구과 교수.
김정선 국립암센터 암역학연구과 교수.

김정선 국립암센터 암역학연구과 교수가 제9회 암학술상을 수상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국립암센터 암역학연구과 김정선 교수에게 제9회 광동 암학술상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SCI급 저널에 논문을 발표해 국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중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수여된다.

국립암센터 암역학연구과 김정선 교수는 국제학술지 European Journal of Nutrition(2018 Nov, IF 4.449)에 ‘Association between dietary cadmium intake and early gastric cancer risk in a Korean population: a case-control study’를 게재하는 등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한 공로로 다수 논문 발표 부문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6월 19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대한암학회 춘계 학술대회 및 대한암학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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