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로7017에서 시민들은 산책중이다. ⓒ홍수형 기자
1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로7017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홍수형 기자

19일(금) 오늘 날씨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울 30도 광주 29도 등 특히 남부 지방은 어제보다 최고 10도 더 높고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그 외 다른 지역들도 낮 기온은 동풍이 영향 받는 동해안 지방을 제외하고 30도 안팎이었다. 충북 영동 지방은 선선해 오늘 저녁까지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내륙 지역은 오늘 저녁까지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주말 동안에도 30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일(20일)은 충청과 남부 내륙 지역은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일요일(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계속해서 30도 안팎으로 오늘(19일)과 비슷할 것이다"며 발표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과 '좋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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