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분야 산·학·연 약 5000개 대상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안혜연 소장.ⓒ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안혜연, 이하 WISE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8월까지 ‘2019년도 여성과학기술인력 활용 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위셋은 이번 조사에서 여성과학기술인의 △채용 △재직 △보직·승진 △교육·훈련 △연구개발 활동 △일‧가정 양립 지원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위셋은 실태조사를 통해 2002년 제정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5년 단위로 수립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의 시행성과를 파악해 향후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실태조사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이공계 대학, 공공연구기관 및 상시 근로자 100인 이상 민간기업 연구기관 약 5000곳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통계자료는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보고서는 WISET 홈페이지(https://www.wiset.or.k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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