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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인기 여름 음료’를 4년 만에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가 인기 여름 음료’를 4년 만에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9일부터 7월 13일까지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를 비롯한 새로운 여름 음료 3종과 푸드 4종, MD 상품 27종을 전구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는 스타벅스가 2016년 여름에 처음 출시해 출시 당시 여름 시즌 동안 170만잔에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된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는 유산균이 살아있는 리얼 요거트를 사용해 요거트 특유의 크리미한 질감을 높이고 망고 과육이 더욱 풍부해졌다.

스타벅스는 사과 주스에 라임과 유기농 말차 등을 넣고 쉐이킹해 청량한 천연 과즙을 느낄 수 있는 모히토 컨셉의 아이스 티 음료인 ‘스타벅스 라임 모히토 티’도 새롭게 공개했다. 여름철 달콤하면서도 진한 풍미의 커피를 찾는 고객을 위한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도 선보였다.

푸드 4종은 그릴드 채소, 그린빈, 새우가 스위트 칠리소스와 어우러진 매콤달콤한 맛의 ‘그릴드 쉬림프 치아바타’와 달콤한 초콜릿 시트 사이에 연유 크림과 카라멜의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초콜릿 카라멜팅 케이크’ 등이다.

MD 상품은 여름과 어울리는 보태니컬과 라탄을 컨셉으로 디자인한 ‘실리콘 보태니컬 콜드컵 500ml’, ‘라탄 글라스 워터보틀 533ml’ 등 27종과 원두 ‘콜드 브루 필터 팩’을 포함한 3종이다.

스타벅스는 이번 새로운 여름 음료 출시를 기념해 9일부터 22일까지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레벨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이들 음료 구매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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