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유니온 실태 조사 결과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청년유니온은 '아르바이트 실태조사 결과 및 최저임금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퍼포먼스 중이다. ⓒ홍수형 기자
청년유니온은 '아르바이트 실태조사 결과 및 최저임금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퍼포먼스 중이다. ⓒ홍수형 기자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청년유니온은 '아르바이트 실태조사 결과 및 최저임금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보영 청년유니온 정책팀장은 "주 15시간 미만 또는 월 60시간 일하는 '초단시간 노동자'에게 주휴수당, 4대 보험, 기간제 기간 제한, 퇴직금을 보장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이용해 의도적으로 노동시간을 쪼개는 이른바 쪼개기 고용이 늘어나고 있다" 며 "최저임금위원회의 노동자 위원, 사용자 위원, 공익위원은 올해 최저임금 협상 과정에서 그 누구보다 초단시간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 귀울여야 한다" 며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보영 청년유니온 정책팀장, 김영민 청년유니온 사무처장, 이채은 청년유니온 위원장이 참석했다.

청년유니온은 '아르바이트 실태조사 결과 및 최저임금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홍수형 기자
청년유니온은 '아르바이트 실태조사 결과 및 최저임금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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