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인병원

전주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은 지난 2일 여성가족부가 개최한 ’제9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민간기업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대자인병원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은 경력 단절 여성, 이주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여성 근로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해 2019년 약 76%의 여성 근로자 고용율을 달성했다. 현재 전체 822명 직원 중 629명의 여성 근로자가 재직 중이다. 

2012년 개원한 대자인병원은 여성 근로자를 위한 자동 육아 휴직제, 시간 선택제,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을 시행해 일, 가정 양립 복지제도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전주새일센터와 협력을 통해 국비 교육 훈련 현장실습으로 지정, 지역사회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교육 및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에 크게 기여했다.

대자인병원은 양방과 한방, 인도 아유르베다 의학을 접목한 통합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사에 나타나지 않는 상태를 지료하는 미병클리닉, 첨단 장비 및 전문 인력을 보유한 종합건강검진센터와 환자가 언제나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365병원 시스템을 도입했다. 심뇌혈관센터와 최소침습시술센터, 응급상황에 대비한 24시간 지역응급의료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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