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을 찾아라’ 위트 있는 캐릭터 담은 콘셉트…공유 오피스 에티켓 표현

캐릭터 캠페인 브랜드 캐릭콘의 운영사 루시드프로모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병수)가 5일 씨이오스위트와 공유 오피스에 대한 에티켓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빌런을 찾아라' 라는 콘셉트로 만든 에티켓 디자인 시안.ⓒ루시드프로모커뮤니케이션즈

 

캐릭터 캠페인 브랜드 캐릭콘의 운영사 루시드프로모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병수)가 글로벌 서비스드오피스기업 씨이오스위트(CEO SUITE)와 공유 오피스에 대한 에티켓 캠페인을 시작했다.

5일 루시드프로모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캐릭콘 측이 에티켓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씨이오스위트에 에티켓 캠페인을 제안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브랜드 캐릭콘이 오피스 에티켓을 지키기 위해 ‘빌런’을 활용한 ‘빌런을 찾아라’라는 콘셉트의 에티켓 디자인이 반영됐다. 빌런은 포스터에 위트를 더하기 더한 다소 과장된 캐릭터다. 예를 들어 휴식 공간에서 소음을 장시간 내며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는 자를 ‘회의 빌런’, 함께 쓰는 테이블에 개인 짐으로 자리를 맡고 의자에 발을 올리는 자를 ‘의자 빌런’으로 표현했다.

씨이오 스위트 지점에 실제 POP를 배치한 사진.ⓒ루시드프로모커뮤니케이션즈

 

회사 관계자는 “오피스 운영에 필요한 개선점을 분석한 결과 김윤정 씨이오스위트 한국지점장과 서울 2개 지점에 맞는 ‘라운지 이용 에티켓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씨이오스위트는 1997년 자카르타에서 시작해 싱가포르와 필리핀, 중국 등 아시아 8개국 11개 도시에 21개 지점을 운영하는 서비스드오피스(Serviced Office) 회사다.

회사 측은 이번 ‘빌런을 찾아라’ 에티켓 캠페인을 통해 입주 기업들의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긍정의 아이콘 캐릭콘은 세상에 변화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 활동에 캐릭터를 접목한 캐릭터 캠페인 브랜드다. 캐릭콘 캐릭터를 보유한 루시드프로모는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및 디자인, 콘텐츠 무료 배포 및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과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하고 있다.

위트 있는 에티켓 문화 만들기에 관심있는 기업은 캐릭콘의 서비스 페이지(https://characcon.imweb.me/) 혹은 070-4736-5020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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