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2-3가동 거주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13일 오후 서울 성동구청 1층 민원실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성동구청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주2회 방역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뉴시스·여성신문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13일 오후 서울 성동구청 1층 민원실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성동구청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주2회 방역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뉴시스·여성신문

성동구청이 코로나19 42번째 확진자 발생과 기초 동선을 공개했다.

5일 성동구청은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성동구 42번째 확진자가 발생하여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성동구 42번째 확진자는 금호2-3가동 거주에 거주하는 60대로 성동구 24번째 확진자의 동거 가족이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이었다.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하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하 성동구청이 공개한 42번째 확진자 발생과 기초동선공개 전문이다.

 

코로나19 성동구 42번째 확진자 발생(6.5.)

성동구 42번째 확진자가 발생하여 알려드립니다.

성동#24(5.25 확진)의 동거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하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 현황 및 감염경로, 이동동선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장 역학조사 결과 수정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성동#42 : 금호2-3가동 거주, 60대, 무증상, 격리병원이송 예정

-감염경로: 성동#24(5.25 확진) 동거 가족

○ 5.25(월)

성동#24 확진 판정에 따라 오전에 성동구보건소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5.26 음성판정)

○ 5.25(월)~6.3(수)

자택에서 자가격리 이행(6.8까지 자가격리)

○ 6.4(목)

09:45 성동구보건소 방문,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체 채취

-자택계단 이용, 택시 이용 보건소 방문(마스크 착용), 귀가 후 자가격리 이행

○ 6.5(금) 오전 확진 판정

격리병원 이송, 자택 및 주변 방역소독, 안내문 부착 등 예정

확진자의 추가 이동동선, 접촉자 현황 등 현장 역학조사반의 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대로 신속히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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