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스타벅스 코리아 특별 세무조사…‘역외 탈루 의혹’
국세청, 스타벅스 코리아 특별 세무조사…‘역외 탈루 의혹’
  • 조혜승 기자
  • 승인 2020.06.04 10:13
  • 수정 2020-06-04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세청이 스타벅스 코리아를 상대로 특별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뉴시스

 

국세청이 스타벅스 코리아를 상대로 특별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이 하고 있으며 다국적 기업의 국제 거래나 역외 탈세 등을 조사하는 부서다. 당국은 스타벅스 코리아와 해외 본사 사이 원재료나 인테리어 자재 등 제품의 거래 가격, ‘이전가격 부풀리기’를 통한 탈루 혐의를 포착해 이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가격 부풀리기는 해외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 조시 회피 수단으로 악용하곤 했다. 현지 법인과 거래 가격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탈루 의혹을 받는 경우가 많아서다. 국내 법인이 과도하게 소득을 해외 본사로 유출한다는 비판이다.

국세청은 개별 세무조사 건의 사실 관계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약 1400개 매장에서 지난해 8700억원 가량 매출을 기록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스타벅스 미국 본사와 국내 이마트가 지분을 절반씩 보유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인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