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스리프리야 란가나탄(Sripriya Ranganathan) 주한 인도대사가 내방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리프리야 란가나탄(Sripriya Ranganathan) 주한 인도대사와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스리프리야 란가나탄(Sripriya Ranganathan) 주한 인도대사가 내방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27일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인도대사와 한․인도 여성기업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윤숙 회장은 “여경협은 여성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을 비롯하여 창업, 일자리, 판로 등 다양한 여성기업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한-인도 여성기업인의 성장과 발전, 상호협력 확대를 위해 협회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찾아나갈 것”라고 말했다.

스리프리야 대사는 “한국과 인도 여성경제인들간의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여경협과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양국 여성경제인협회간 MOU체결을 시작으로 상호 방문 및 교류 확대, 산학협력 프로젝트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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