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3주간 선착순 배포
목금토일만 사용 가능
각 극장 홈페이지에서 발급

ⓒ영화진흥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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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침체된 영화계를 돕기 위해 오는 4일부터 영화관 입장료 6000원 할인권 133만장을 3주에 걸쳐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할인권 이용 사전 영화 예매는 6월 1일부터 가능하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는 매주 사전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1명당 2장씩, 3주간 최대 6장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씨네Q에서는 현장·사전 예매 시 선착순으로 매주 1명당 4장까지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멀티플렉스가 아닌 영화관들도 개별 할인 이벤트를 연다.

단 할인권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영하는 영화 관람 시에만 사용할 수 있다. 극장에 따라 카드사·통신사 중복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누리집이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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