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건강생활백서] 짜증나는 팔꿈치통증, 테니스엘보‧골프엘보 원인은?
[W건강생활백서] 짜증나는 팔꿈치통증, 테니스엘보‧골프엘보 원인은?
  • 정리 = 신지민 기자
  • 승인 2020.05.27 11:30
  • 수정 2020-05-27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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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통증부위가 팔꿈치다. 팔꿈치 통증은 성별, 연령을 떠나 모든 사람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다. 이렇게 팔꿈치에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 중 테니스엘보, 골프엘보에 대해서 송파구 서울큐 재활의학과 이승민원장(재활의학과 전문의)의 도움으로 알아보자. 

테니스엘보와 골프엘보는 팔꿈치에 발생되는 통증질환으로 원인과 증상이 비슷해 오해하기 쉽다. 

먼저 테니스엘보에 대해 알아보자면,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상완골 외측상과염이라고 한다. 보통 40대 가정주부들에게서 많이 발현되는데, 손목을 손등으로 젖힐 수 있는 근육이 팔꿈치 바깥쪽에 시작하는 부위의 건이 퇴화되거나 파열되어 통증을 발생시키게 된다. 

예전에는 테니스를 할 때 백핸드 스트로크 동작에서 손목만 사용하면서 발생되어 테니스엘보라는 별명이 붙었지만 최근에는 테니스를 즐기는 사람보다 배드민턴 또는 탁구,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 

테니스엘보의 경우 팔꿈치 부위부터 통증이 시작되어 팔 전체적으로 퍼질 수 있고, 물건을 들 때 보통 팔꿈치 바깥쪽 관절 통증이 발생한다. 이외에도 손에 과한 힘을 주게 되면 상과부에 통증이 나타나 손의 악력이 떨어진다. 증상이 심할 때는 간단한 동작인 열쇠를 돌리거나 머리를 빗는 것 조차 힘들어 일상생활에 장애를 느끼게 된다. 

하지만, 골프엘보는 골프 스윙 동작을 할 때 손을 뒤로 빼내는 동작을 할 때 팔꿈치 안쪽 통증, 정확히 말하자면 내측상과염이 발생하게 된다. 주먹을 쥔다거나 수건을 짜는 동작이 힘들고 손목과 팔꿈치 부위가 불안정 해진다. 

이렇게 테니스엘보, 골프엘보를 방치할 경우 난치성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로 프롤로테라피(인대강화주사)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로도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 

프롤로테라피(인대강화주사)의 경우 인체에 전혀 문제 없는 고 삼투압 용액을 관절초음파로 실시간으로 보면서 병변부위에 정확하게 선택적으로 주사해 인대를 증식시켜 재생과 치유를 유도하는 비수술적 치료다. 

팔꿈치 통증이 있을 때는 사용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더이상 악화되기 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자 치료법이라 할 수 있겠다. 

 

글/그림 = (주)토마스애드 (tomas.ad777@gmail.com)

도움말 = 송파구 서울큐 재활의학과 이승민원장(재활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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