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세계 자위의 달 맞아 친환경 생리컵 브랜드
루네뜨와 글로벌 캠페인 ‘맨스트루베이션(Menstrubation)’
오는 31일까지 1천명 모집... 국내서 1백명 선발
대상자 모집해 오르가즘과 생리통 관련 연구 예정

ⓒ우머나이저한국
ⓒ우머나이저한국

5월은 ‘세계 자위의 달’이다. 글로벌 여성용품 브랜드 우머나이저(Womanizer)는 세계 자위의 달을 맞아 주체적으로 내 몸을 탐구할 수 있는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글로벌 캠페인 '맨스트루베이션(Menstrubation)’ 참여자 1천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생리통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프리미엄 섹스 토이 브랜드 ‘우머나이저’와 친환경 생리컵 브랜드 ‘루네뜨’에서 기획했다.

글로벌 캠페인 맨스트루베이션은 생리(Menstruation)와 자위(Masturbation)의 합성어로 오르가즘이 어떻게 생리통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지, 어느 정도까지 완화시킬 수 있는지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오는 5월 31일까지 생리통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인원 1000명 중 100명은 국내에서 모집한다.

참여 방법은 맨스트루베이션 홈페이지(https://menstrubation.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약 120달러 상당의 제품인 우머나이저 스탈렛2와 루네뜨 생리컵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3개월 동안 생리통 기간에 생리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자위행위를 진행하며 간단히 익명의 설문 조사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결과를 분석한다.

여전히 여성의 생리통과 생리통 완화에 관한 문제가 충분히 연구되지 않고 있다. 우머나이저는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에서도 생리, 성 그리고 자위에 대한 편견을 조금 내려놓고 여성의 건강한 섹슈얼라이프에 대한 관심을 더해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기대하고 있다.

ⓒ우머나이저한국
 우머나이저 코리아 앰버서더 김나라 씨ⓒ우머나이저한국

우머나이저 코리아 브랜드 앰배서더인 인플루언서 김나라는 “브랜드 앰배서더로서 좋은취지의 이 캠페인을 국내 여성들에게 많이 알리는데 더욱 앞장 설 것”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 여성들에게 오르가즘이 생리통에 어떠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지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머나이저는 국내를 비롯하여 전세계 여성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다. 현재 60여개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다. 독자적인 Pleasure Air™ 기술력으로 오르가즘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변화시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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