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정희선)는 2020년 미래인재상 수상후보자에 대한 접수를 오는 7월 10일까지 받는다. 정희선 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정희선)는 2020년 미래인재상 수상후보자에 대한 접수를 오는 7월 10일까지 받는다. 

여성과총은 한국과학기술계를 이끌어 갈 미래가 촉망되는 젊은 여성과학기술인을 발굴·포상해 과학기술인재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격려하고자 2010년부터 ‘여성과총 미래인재상’을 제정하여 지금까지 총 8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모집부문을 학술부문, 산업부문으로 나누어 접수를 받는다. 추천 마감일 기준 만40세 미만의 비정규직(임시직)인 여성과학기술인 중 연구 업적이 우수한 자 가운데 10명 이내 수상자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미래인재상 서류접수는 온라인으로만 제출을 받으며 추천서 및 접수양식은 여성과총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3일 여성과총 학술대회에서 열린 예정이다.

여성과총은 국내외 69개 여성과학기술단체다. 7만6000여명의 회원이 소속된 국내 최대 여성과학기술단체연합회로 ‘여성과학기술계 융합과 소통 사업’, ‘공익을 위한 여성과학기술단체 네트워크 활동 지원에 의한 시너지 제고’, ‘여성과학기술인의 사회연계를 통한 사회적 역할 수행’ 을 대주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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