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마을밥상 등
5개 분야 56개팀 모집

지난해 11월 27일 열린 강남구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 네트워크 파티. ©강남구
지난해 11월 27일 열린 강남구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 네트워크 파티. ©강남구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 스스로 계획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56개팀을 오는 2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동체모임 활성화·마을밥상·골목중심·이웃만들기·마을엔어르신 등 5개 분야 사업별로 선발된 팀당 100~500만원을 지원한다. 제안된 사업은 6월 중 현장 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 등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거주지 또는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강남구인 사람들 3인 이상 모임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관심 있는 구민은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seoulmaeul.org)에서 지원하면 된다.

구는 사업자 선정 후 협약을 통해 사업 수행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보조금 집행기준·보조금관리시스템 사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1차 모집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업을 수행할 37개팀을 선발하고 총98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문의 02-545-0013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