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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목련장학회

사회복지법인 미망인모자복지회가 운영하는 목련장학회(대표이사 안목단. 사진)가 또 선행을 베풀었다. 목련장학회는 지난달 23일 중고교생 81명, 대학생 63명 등 형편이 어려운 학생 134명에게 제17회 목련장학회 장학금 1억1500여만원을 전달했다.

모자복지회는 72년 5월 설립된 전몰군경 미망인 자활공장이 모태로, 사회복지법인 인가 뒤 옷가지를 군납하는 사업체를 경영해 나오는 수익금으로 생계가 어려운 세대를 도왔다. 여성 모자 복지시설인 모자원도 운영한다.

이번 17번째 전달식에선 목련모자원 입소세대 자녀 11명, 자활공장 근로자 자녀 48명, 법인 유공자 자녀 2명, 전국여성복지시설 입소세대 자녀 38명, 대한민국 전몰미망인회 대구경북지역 자녀 6명,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전국 시도 자녀 2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전쟁 때 학업을 중단한 경험을 갖고 있는 안목단 대표는 88년 저소득 모자가정 자녀를 위한 목련장학회를 만들었다. 그 뒤 지금까지 저소득 모자가정 자녀 972명에게 모두 4억3400만원을 줬다.

대구 박남희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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