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여성 당선인] 강서구갑 강선우 “따끔한 비판과 절박한 주문 잊지 않겠다”
[4‧15총선 여성 당선인] 강서구갑 강선우 “따끔한 비판과 절박한 주문 잊지 않겠다”
  • 진혜민 기자
  • 승인 2020.04.16 22:09
  • 수정 2020-04-16 2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치 초년생, 현역 꺾고 당선
강선우 강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까치산시장에서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강선우 강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까치산시장에서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 강서구갑에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의 당선이 확정됐다.

16일 99.9%가 개표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강 당선인은 55.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민주당 부대변인을 지낸 강선우 당선인은 당내 경선에서 당시 현역이던 금태섭 의원을 꺾고 본선에 진출해 화제가 됐다.

강 당선인은 “저는 제 손을 꼭 쥐시며 코로나 사태를 잘 해결하고 어려운 경제를 꼭 풀어달라 당부하신 시장 상인분의 말씀을 기억한다”며 “저는 지난 보름 동안의 선거 유세 기간에 만났던 많은 구민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 그리고 따끔한 비판과 절박한 주문의 말씀들을 잊지 않고 하나하나 마음에 새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당선인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위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National Unification Advisory Council 상임위원·(재)방송콘텐츠진흥재단 상임이사·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전문위원·제 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정책부대변인을 지냈다.

다음은 당선 소감 전문.

 

존경하는 강서갑 구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의 당선은 오로지 지역 주민 여러분과 저를 믿고 함께 뛰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 경쟁을 펼친 구상찬, 노경휘, 김범태, 백철 후보자님들께도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훌륭한 경쟁자가 계셔서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뛸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을 함께 한 우리 당 금태섭의원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의원님께서 지난 4년 동안 지역을 위해 계획하고 만들어 놓으신 여러 일들 잘 챙기고 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강서갑 구민 여러분,

저는 제 손을 꼭 쥐시며 코로나 사태를 잘 해결하고 어려운 경제를 꼭 풀어달라 당부하신 시장 상인분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꼭 국회의원이 되어 멋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10살 예비 유권자의 손편지를 기억합니다.

미래를 위협하는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나서달라는 고3 첫 투표자의 주문을 잊지 않겠습니다.

저는 지난 보름 동안의 선거 유세 기간에 만났던 많은 구민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 그리고 따끔한 비판과 절박한 주문의 말씀들을 잊지 않고 하나하나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말이 아닌 실천으로, 공약만이 아닌 구체적인 성과로 구민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저의 당선은 저에게 일을 해보라 기회를 주신 것일 뿐, 상을 준 것은 아님을 명심하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더 애쓰고 더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인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