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진학 교사가 1:1 상담

ⓒ강남구청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수능 연기로 인한 입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열흘간 관내 고3 수험생 21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대입 진로진학 컨설팅’을 지원한다.

단국대학교 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컨설팅에는 서울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와 관내 고등학교 교사가 컨설턴트로 나서고, 1:1 실시간 화상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성적과 생활기록부 분석이 이뤄진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16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가정통신문으로 안내된 사이트(http://naver.me/FuJKL7V4)를 통해 사전 신청하고, 관련 문의는 진로진학 지원 담당교사(☎02-2191-2699)로 하면 된다.

이미화 교육지원과장은 “강남구는 코로나19로 개학과 수능이 연기되면서 인터넷수능방송으로 특화된 콘텐츠를 통해 균등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나(ME), 너(ME), 우리(WE)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품격 강남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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