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소년·교육 전문가로
미래통합당 인재 영입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북구갑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양금희 후보가 승리했다.
대구 북구갑 선거구는 16일 0시35분 기준 85.0%의 개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양금희 후보가 4만5595표(득표율 50.3%)를 얻어 2만2671표(25.0%)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이헌태(57)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양 당선인은 교육⋅환경⋅여성⋅청소년⋅가정문제 전문가로 미래통합당 여성인재1호인로 영입 돼 첫 국회 입성을 하게 됐다.
양금희 당선인은 대구 남산여고-경북대 전자공학과 졸업하고 대구 상서여상 교사로 재직한 바 있다. 세계직능중소상공인총연합회 자문, 의회행정박람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진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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