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가장 높은 투표율 충남이 가장 낮은 투표율 기록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당일인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성심여자고등학교에 마련된 원효로 제2동 제3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 뉴시스·여성신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당일인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성심여자고등학교에 마련된 원효로 제2동 제3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 뉴시스·여성신문

4·15 총선 투표율이 현시간 65.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총 유권자 43,994,247명 중 28,856,001명이 투표를 해서 65.6%가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선 투표율이 60%를 넘어선 것은 2004년 17대 총선 이후 16년 만이다. 역대 총선 투표율은 13대 75.8%, 14대 71.9%, 15대 63.9%,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19대 54.2%, 20대 58.0%였다.

이번 총선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투표율이 저조할 것이란 우려와 달리 유권자의 참여가 높았다.

지역별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울산으로 68.6%를 기록했고 다음으로 전남과 경남이 67.8%를 기록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충남으로 62.4%를 기록했다.

지상파 3사의 공동 조사한 출구조사 내용에 따르면 총 300석(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 중 정당별 예상 의석수는 민주당, 시민당이 155~178석, 통합당, 미래한국당이 107~130석, 정의당 5~7석, 국민의당 2~4석, 열린민주당 1~3석, 무소속 1~7석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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