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출신
교통 중심도시 건설 강조하며
지역발전 5대 비전 제시

제21대 총선 경북 상주·문경 선거구에 출마하는 임이자 미래통합당 후보가 26일 상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임이자 의원실
제21대 총선 경북 상주·문경 선거구에 출마하는 임이자 미래통합당 후보가 26일 상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임이자 의원실

임이자 미래통합당 후보가 정용운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경북 상주·문경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임이자 통합당 상주·문경 국회의원 당선인은 개표율 71.5% 중 득표율 64.1%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이날 4.15 총선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경북 상주문경 선거구에서 통합당 임이자 후보 69.9%, 민주당 정용운 후보 16.3%로 나타났었다.

임 당선인은 한국노총 출신으로 국회 환경노동 위원회 간사로 지내며 상주고향에서 각종 숙원사업을 해결했고, 상주보 파괴저지 투쟁에 앞장섰다. 또한 임 후보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보건의료 시스템 구축, 살맛나는 농업도시 건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 교통 중심도시 건설, 입시제도 개혁 등 지역발전 5대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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