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중랑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후보가 8일 오후 서울 중랑구 면목동 동원시장을 돌며 상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유세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중랑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후보가 8일 오후 서울 중랑구 면목동 동원시장을 돌며 상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유세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여성 격전지인 서울 중랑갑의 승자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다. 서 후보는 16일 자정 기준 57.0%로 당선됐다. 김삼화 미래통합당 후보는 37.1%를 득표하며 고배를 마셨다.

개표 결과는 지난 15일 4.15 총선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출구조사에서 서영교 후보 57.8%, 통합당 김삼화 후보 36.8%였다. 

서영교 당선인은 19대와 20대, 중랑갑 지역에서만 2번의 신임을 얻었고 이번 승리로 3선에 성공했다.

서 당선인은 1964년 경북 상주 출생으로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19대 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변호사인 남편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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