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브리드재팬의 비타브리드c 제품 (사진 출처 = 비타브리드재팬 공식 홈페이지)
비타브리드재팬의 비타브리드c 제품 (사진 출처 = 비타브리드재팬 공식 홈페이지)

 

코스닥기업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 오상기)는 일본 합작법인 '비타브리드재팬'의 2019년도 매출액이 전년대비 40% 늘어난 84억엔(한화 96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비타브리드재팬'은 전세계를 팬데믹 상태로 몰아넣은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 지난 3월 매출액이 전년대비 9% 증가한 93억원을 기록하는 등 신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매출액도 목표액인 1,200억원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당사는 이러한 실적으로 인해 일본 도쿄증시 상장이 임박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타브리드재팬'은 지난 2014년 현대바이오와 일본 최대 마케팅그룹 벡토르사가 합작 투자한 현지법인으로,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비타민C 열풍을 주도하며 일본 내 K뷰티 화장품 시장을 견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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