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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들을 위한 새로운 정보 교류의 장이 탄생했다. 제주도여성특별위원회가 창간한 <제주여성광장>이 그 주인공.

<제주여성광장>은 여성들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여성들과 여성문제를 알리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창간됐다. 여성정책 현안에 대한 여성지도자들 의견과 여성단체 활동을 알림으로써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도 함께 작용했다.

창간호는 역사 속 제주여성, 여성정책 공부방, 여성계 핫 이슈 등의 고정꼭지와 기획특집으로 참여와 여성, 제주도여성특별위원회 활동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제주여성광장>은 일년에 여름, 겨울호로 두 번 발간되며 전국 시도 여성관련 부서와 제주도 내 여성단체·여성지도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제주도여성특별위원회 오경애 위원장은 “천혜의 복 받은 섬 제주는 이제 세계인의 인식 속에 자리잡고 있다”며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제주 여성은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제주 여성이 세계 여성으로 나아가는 데 버팀목 역할을 다하는 소식지가 되겠다”는 창간사를 밝혔다.

지은희 여성부 장관은 “<제주여성광장>은 제주 여성과 여성단체, 여성특별위원회간 다리가 되어 여성현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며 “제주여성들의 삶과 향기가 공유되는 통로가 되기를 기원한다”는 축사를 전했다.

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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