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치센캡슐(사진제공 = 동국제약)
동국제약 치센캡슐(사진제공 = 동국제약)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홍주)의 먹는 치질약 ‘치센’이 지난해 치질약 시장점유율과 소비자 인지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기관 IQVI의 2019년 CHA(Consumer Health Analysis)에 따르면, 치센은 2019년 치질약 시장에서 46.2%의 점유율을 기록해 경쟁 제품들을 앞섰다. 특히 먹는 치질약 시장의 시장점유율은 26.1%에서 치센 발매 이후 60.2%로 상승했다.

치센은 지난해 코리아리서치가 실시한 최초인지도 조사 결과에서도 34.2%의 수치로 1위를 달성했다. 최초 인지도 조사란 소비자를 대상으로 처음 떠오르는 브랜드를 확인하는 조사 방법이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치질을 경험한 사람은 먹는 치질약에 대한 구매의향 및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먹는 치질약이 복용 편의성과 간편성을 가지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치센이 발매 초기부터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치질의 잘못된 인식을 바꿔왔기 때문에 점유율 및 인지도 1위를 달성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치센 캡슐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임신 3개월 이상의 임산부도 복용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