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코로나19 요양병원 등 표본검사 시행
구리시, 코로나19 요양병원 등 표본검사 시행
  • 구리시=이정화 기자
  • 승인 2020.03.31 14:50
  • 수정 2020-03-31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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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 선제적 예방조치

구리시 재난안전대책 본부장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3월 27일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밀집 취약시설인 요양병원·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등에 대한 코로나19 표본검사 시행을 지시했다. 대부분 요양·복지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힘든 환경이다.1인 1실보다 다인실 위주이며, 환자들 대부분이 면역력이 약한 고령에 기저 질환자들이어서 코로나19 확진시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경기도 최초로 실시되는 표본조사는 관내 요양원 및 요양병원, 주간보호센터 44개소 입소자 1,710명, 종사자 880명 중 약 3%에 해당하는 7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표본검사를 시행키로 했다.

표본검사 대상자는 입소자 및 종사자 중 의사가 검사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 자로 요양병원은 병원 내 의사, 요양원은 촉탁의사가 역학조사와 검체 채취를 직접 실시한다. 주야간보호센터도 보건소 구급차로 이송하여 보건소 의사가 검체 채취와 역학조사를 담당하게 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전국적으로 요양시설 등에서 다수의 양성자가 발생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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