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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교류21(KOCEA21) 창립총회가 지난달 27일 경기도 제2청사에서 열렸다. 문화교류21은 (Korean Culture Exchange Association21)은 2000년부터 경기도 제2청사가 주관한 주한 외국인 여성과 문화교류사업에 참여했던 내국인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도정참여 동아리다.

문화교류21은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외국인 여성들과 함께 배우면서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탈춤이나 사물놀이 같은 전통놀이와 전통음식 등을 외국인들에게 소개하는 몫을 한다. 또, 외국인과 교류를 통해 영어를 배우는 목적도 갖고 있다.

조연수 회장은 “경기 북부 여성들이 문화교류 중심에 서 있다”며 “여성과 문화의 만남은 21세기가 필요로 하는 화합과 평화로 나가는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문화교류21 창립엔 경기도 제2청사 여성국 역할이 컸다.

의정부 유선엽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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