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1일까지 신청 접수
여가부 직업훈련 사업 일환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유근수)는 2020 여성가족부 직업훈련 사업으로 ‘진로설계강사양성과정’에 참여할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진로설계강사양성과정은 △진로진학의 이해(미래직업과 학과선택) △직업심리검사도구(홀랜드·직업카드·에니어검사·강점지능) △자기소개서 및 면접전형·자격취득대비교육· 학교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실습 위주의 교육 이수 후 교육서비스업체 취업알선 및 새일여성인턴십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취약계층 지원자가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신한 희망 사회프로젝트에 선발되면 1인당 최대 90만원까지 참여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진로설계강사는 중고등학생의 진로지도까지 가능한 폭넓은 강사양성교육을 담당한다. 수료 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강사(학교)와 진로 직업 체험 센터, 진로직업 관련 교육업체, 창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4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온라인교육 포함해 총 172시간 수업을 듣는 과정이다. 훈련생 모집 기간은 4월 21일까지 신청 자격은 초대졸 이상의 미취업여성이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진로설계강사과정 직종설명회는 4월 21일 화요일 오후 2시다.
이밖에도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코딩강사, SNS 마케팅기획자,커리어컨설컨트,장기요양 사회복지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연령층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혜승 기자
chohs1021@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