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국제 영화제 '전주 넥스트 에디션' 선정작 5편 발표
전주 국제 영화제 '전주 넥스트 에디션' 선정작 5편 발표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0.03.24 16:17
  • 수정 2020-03-24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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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상영
ⓒ 전주국제영화제 페이스북
ⓒ 전주국제영화제 페이스북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3일 제12회 전주프로젝트마켓 '전주넥스트에디션 2020'(JEONJU Next Edition 2020) 프로젝트 선정작을 확정, 발표했다.

전주프로젝트마켓은 저예산 장편영화의 제작 활성화를 위해 출범했으며, 국내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는 ‘전주시네마펀드’(JEONJU Cinema Fund)와 해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는 ‘전주넥스트에디션’을 통해 국내외 우수작 프로젝트를 지원해 왔다. 전주넥스트에디션은 전주국제영화제가 해외 독립영화의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31일까지 진행한 전주넥스트에디션 공모에는 중남미, 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제작자들이 참여해 작년 대비 30.7% 증가한 28개국, 34편의 프로젝트가 모집됐다.

올해는 로이스 파티뇨 감독의 'Samsara', 시지 레데스마 감독의 'Cat Island', 알란 세갈 감독의 'Three detectives: paper, clay, or stone', 에릭 보들레르 감독의 'A Flower In the Mouth', 엘사 크렘저·레빈 페터 감독의 'Dreaming Dogs and Barking Men' 등 5편이 선정됐다.

선정위원단은 이준동 집행위원장 등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 6인으로 이뤄졌다. 심사위원단은 "올해는 미술과 영화의 경계를 오가는 실험부터 여성, 이민자, 성 소수자 등 정체성에 관한 탐구까지 흥미로운 기획의 프로젝트들이 돋보였다"면서 “전주국제영화제의 슬로건 ‘영화, 표현의 해방구’를 대변하듯 다양한 장르의 영역을 침투하는 하이브리드한 다큐멘터리가 많았다”고 평가했다. 또 "기획의 독창성과 예술성, 감독과 프로듀서의 제작역량, 작품 완성 일정 및 예산 등 기준으로 정했다"고 심사 기준을 설명했다 .

선정작 5편은 제12회 전주프로젝트마켓 기간인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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