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법위, 홈페이지 열어…온라인 익명·신고 제보 받는다
삼성 준법위, 홈페이지 열어…온라인 익명·신고 제보 받는다
  • 조혜승 기자
  • 승인 2020.03.23 18:16
  • 수정 2020-03-23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고경영진 준법의무 위반 신고창 마련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위원회)가 23일 자체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홈페이지는 김지형 위원장의 인사말, 위원회의 권한과 역할, 알림과 소식, 신고 안내 등 항목으로 구성됐다. 최고경영진의 준법 의무 위반에 대한 신고 및 제보는 우편과 이메일,홈페이지를 통해 받겠다고 알렸다.

대상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등 7곳이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익명신고시스템을 외부전문업체에 위탁해 운영해 제보자의 익명성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준법감시위원회는 위원회의 재요구나 재권고를 계열사가 또 다시 수용하지 않으면 이를 게시해 대외 공표하는 창구로도 홈페이지를 활용할 계획이다.

김지형 위원장은 홈페이지 인사말에서 “삼성 준법경영에서 새 역사를 새기는 일이 아무리 힘ㄷ르어도 위원회는 비상한 각오로 그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화해와 신뢰를 향한 대안을 어떻게든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올해 1월 출범한 준법감시위는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관계사에 무노조 경영, 경영권 승계, 시민사회 소통 등과 관련해 30일 이내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인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