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사건에 스타들도 분노..."수요자도 강력 처벌하라"
N번방 사건에 스타들도 분노..."수요자도 강력 처벌하라"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0.03.23 17:58
  • 수정 2020-03-23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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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텔레그램에 유포한 ‘N번방 사건’과 관련해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한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한목소리로 강력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MBC 임현주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죄는 있지만 처벌할 법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제대로 처벌되지 않을 거라는 무력함으로 그치지 않게, 안 잡히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또 유사한 사건이 벌어지지 않게, 공급자뿐 아니라 수요자에 대한 처벌도 마련되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래퍼 슬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텔레그램 N번방 피해 여성을 위한 지원 정보' 글을 게시했다.

모델 이영진도 인스타그램에 “그 방에 입장한 너흰 모두 살인자다”라는 글을 퍼오고 ‘#n번방_본 사람도_가해자‘라는 해시 태그를 달았다.

배우 손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 11일 예정이었던 N번방 성 착취 강력처벌 촉구시위가 코로나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사태가 좀 누그러진 뒤 시위 일정이 다시 확인되면 함께 해요”라며 n번방의 강력 처벌을 요구하는 댓글을 달았다.

여성 연예인들 뿐만 아니다.  작곡가 겸 DJ 돈 스파이크는 인스타그램에 “개인적으로 정치적 견해나 사회 문제에 대한 발언을 자제하는 편이지만 텔레그램 N번방 관계자 전원 (구매자 포함) 을 강력히 처벌하고 정보공개를 요구합니다” 라며 “강력한 처벌과 정보공개로 앞으로는 더이상 여성과 아동을 성 노리개로 여기는 이런 파렴치한 사건을 꿈도 못 꾸도록 강력한 본보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라는 지지글을 썼다.

이 밖에도 정려원, 가수 혜리, 배우 문가영, 가수 백예린, 배우 신소율, 배우 이다인, 배우 남보라등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N번방 사건 가해자들에 대한 신상 공개 및 처벌 강화를 촉구하는 글을 올렸다.

반면 래퍼 심바 자와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럴 때일수록 감정보다 냉정한 이성으로 처벌이 이뤄졌으면 좋겠다." 는 글을 올렸다. 그러자 네티즌들이 이에 비판하는 댓글을 올렸다. 그러자 심바 자와디는 다시 “여기서 문제는 근거도 없는 ‘단순 취합’으로 26만 명이라는 인원이 돈 내고 성 착취 범죄에 가담한 것처럼 과하게 부풀려져서 당장 검색만 해봐도 진짜 그런 줄 아는 사람이 많다.” 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였다. 그러면서 “나중에 당신 아들, 당신 어린 동생이 먼 미래에 어디서 야동 한번 잘못 보면 이번 사건이 판례가 되고 형평성이 고려되어서 무기징역, 사형받는 사회가 된다는 거다.” 라며 N번방의 26만명의 신상공개를 반대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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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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