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미 파코메리 회장. ⓒ파코메리

 

파코메리(회장 박형미)가 홍콩 정부에 손세정제 100만병을 납품했다고 19일 밝혔다. 

파코메리는 지난달 20일 손세정제를 홍콩정부에 100만병 납품한데 이어 납로텔니나엣콘벤션센터 등 홍콩과 마카오의 파이브 스타 호텔에도 제품을 입점시켰다. 파코메리는 손세정제와 KF94 마스크를 홍콩의 카리타스 보혈병원 등 15개 병원에 기부해 ’함께 역병과 싸워이겨나가자(齊心抗疫)‘운동을 전개해 홍콩 시민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파코메리는 초기에 저가 손세정제 상품들에 밀려 고전했으나 품질력으로 승부해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감염병이 강한 질병은 손씻기와 손관리가 중요한만큼 거품을 낸 비누나 향균세정제로 문질러 세군과 바이러스를 제거할 필요가 있다. 간단히 손씻기를 할 수 없다면 손소독제를 이용하면 간편하다. 손소독제는 세균의 단백질을 변성시켜 세균의 기능을 상실하게 만들고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제거해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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