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전에 동래 충렬사에서 있었던 미래통합당 동래구 당원협의회 및 전, 현직 시,구의원들이 김희곤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해고 있다.
지난 14일 오전 부산시 동래구 충렬사 앞에서 미래통합당 동래구 당원협의회 및 전, 현직 시,구의원들이 미래통합당 동래구 김희곤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4.15 총선을 앞두고 부산 동래구에 출마를 선언한 김희곤 예비후보에 대해 미래통합당 동래구 당원협의회와 전․현직 시의원과 구의원들은 지지선언을 했다.

지난 14일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문재인 정권은 단 3년 만에 경제․보건․안보․외교 등 전방위에 걸쳐 무능함을 보여줬다”며 “국민들이 절망해 하고 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정권연장에만 몰두하고 있는 현실을 개탄하며, 김희곤 예비후보와 함께 정권 심판을 이뤄 내겠다”고 밝혔다.

지역 출신 정치인임을 강조하고 있는 김희곤 예비후보는 금강초등학교, 내성중학교, 동래고등학교를 나와 현재 동래에 거주하고 있다. 청와대를 비롯해 박관용 국회의장 비서, 이진복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부산 동래구는 이진복 의원 보좌진 출신인 김희곤 예비후보와 국회의장 정무조정비서관 등을 역임한 서지영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러 본선에 진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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