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지도자 육성 여대생 캠프
전라남도(지사 박태영)는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이틀 동안 순천대, 여수대 등 동부권 대학 여대생 40여명이 참여한 캠프를 열었다. 캠프에선 김재기 순천대 총장이 ‘세계화 시대의 여성정책 방향’, 오경희 아시아 여성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여성을 넘어 리더로 서기’, 박옥임 순천대 교수가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창조적 여성 지도자’를 주제로 특강했다. 전종덕 도의원은 ‘도전하는 여성이 아름답다’는 주제로 토론을 이끌었다. 여성의 리더십과 정치참여를 주제로 한 분임토의에서 우수한 발표를 한 팀은 여성부 장관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광주 박성숙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