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재단, 여성의 날 맞아 전달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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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여성 청소노동자들이 5일 오전 서울 국회의원회관 9층 청소노조 사무실에서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앞두고 전달된 ‘노회찬 장미꽃’을 받고 미소짓고 있다. 고 노회찬 의원은 지난 2005년부터 2018년 세상 떠나기 전까지 매년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각계각층의 여성에게 장미꽃을 전달했다. 이후 노회찬재단은 노 의원의 뜻을 잇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회찬 장미꽃’을 전달하고 있다.

노회찬재단은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직접 전달은 최소한으로 하고 노조와 택배를 통해 1500송이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노회찬재단은 ‘투명인간’으로 머물러 있는 여성 노동자들이 ‘이름’과 ‘색깔’을 찾는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의 꿈을 뜻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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