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출마합니다] 정순천 “대구·경북 통합으로 대구의 재도약 이루겠다”
[2020 출마합니다] 정순천 “대구·경북 통합으로 대구의 재도약 이루겠다”
  • 대구=권은주 기자
  • 승인 2020.02.18 16:49
  • 수정 2020-02-18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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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정순천(사진· 62) 예비후보가 대구의 정치 1번지 수성갑에 출사표를 던졌다. 수성갑은 대구에서 정치 1번지로 전국적 관심 지역이며 현역 의원은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지난해 12월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에 총력을 기울이는 정 예비후보는 본인 스스로 ‘전사’임을 자처하며 출마 포부를 밝혔다.

“엄마의 따뜻함, 아줌마의 강인함을 겸비한 행동하는 전사로서 지금의 대한민국과 현 정권의 잘못된 정책으로 답답한 대구 현실에 변화의 물결이 일어나도록, 침체된 도시의 재도약과 수성구의 가치를 올리는데 앞장서 나가겠다. 3선 의원으로 누구보다 이 지역을 잘 알고 있어 수성 갑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데 손색이 없을 것이다. 국회의원으로 열심히 일하고 싶다.”

대구시의원 3선, 시의회 부의장 경험을 바탕으로 마련한 공약은 현재 수성구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것이다.

“수성 지역의 도심 형태는 매우 복잡하다. 고급 아파트와 대규모 아파트단지, 낡은 단독주택, 군부대, 알파시티, 대구대공원, 도농복합지역, 대규모 개발 예정지 등이 혼재해 있다. 겉모습만으로 판단하면 잘사는 곳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오히려 오랫동안 외면되고 정체되어 온 곳이다. 이러한 지역의 특성을 살펴 행복한 수성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미래통합당 수성갑 정순천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수성갑 정순천 예비후보 ⓒ권은주 기자

그래서 첫 번째 공약은 ‘범어, 만촌, 황금동의 단독주택지 종 변경 추진’이다. “대규모 단독주택지구가 40여 년간 규제로 묶여있다. 섣부른 정책으로 원룸 건물만 난립되어 단독주택지로서의 조화로움을 전혀 찾아볼 수 없고 마을공동체 정신마저 훼손되어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 제정’이다. “대구의 재도약을 위해 대구경북통합과 광역권경제협의회 구성이다. 상생하지 않으면 서로 어려운 상황이라 광역권경제협의체를 구성해 대구의 교육, 문화, 금융 등의 산업과 경북의 생산기반이 서로 상생한다면 550만 메가시티 대구경북이 될 것이다.”

세 번째는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해제’로 침체된 대구경제와 정체된 수성구의 재도약 방안으로 대구 경제 살리기이다. “투기를 잡겠다는 정부의 주택정책으로 대구지역 경기를 이끌어 가는 건설업은 이미 고사 상태이고, 30년 가까이 된 아파트 재개발사업 자체가 중지되었다. 주택정책으로 지역경제가 발목이 잡혀 정말 답답하기 짝이 없다.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전에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완충 조치도 없었다.”

정 예비후보는 사회봉사를 시작으로 정치권에 진입했다. 장애인복지 등 사회복지와 여성인권 향상에도 중점을 뒀다. 전국여성의정회 공동대표시절 여성정치세력화, 여성공천비율 30% 확대를 주장했고 시의원 시절 장애인 지원조례제정으로 나드리콜과 저상버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공항 유치활동, 통합의료를 위한 전인병원개원, 대구위안부할머니 역사관건립, 대구여성재단 설립 등 여성과 장애인에 대한 정책을 펼쳐왔다.

정 예비후보는 경북 청도 출생으로 청도여고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대학원 졸업(행정학 박사)했다. (재)전석장애인스포츠센터 소장(전), 대구위안부할머니역사관 건립추진 공동대표(전), 대구광역시 청소년육성위원회 위원(전), 대구광역시의회 3선의원(전), 대구시의회부의장(전), 전국여성의정회 공동대표(전), 자유한국당 수성갑 당협위원장(전)을 역임하고 (재)전석복지재단 고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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